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전자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자전(KES 97)이 25일 오전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 29일까지 5일간의 경연에 들어간다.
통상산업부가 주최하고 전자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본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17개국 4백20개 업체에서 출품한 8만여점의 첨단 제품이 선보이며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지역 등에서 바이어들이 대거 내한, 수출상담을 벌일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첨단기술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와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박막트랜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 LCD),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술 혁신제품은 물론 60인치 프로젝션TV와 인터넷TV 등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첨단 가전들이 대거 출품돼 산업계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흥회 측은 전자산업 분야 전문전시회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스 배정을 산업별로 구분했으며 특히 국산 부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개발 부품 2백여점을 선정, 이들 제품만 전문으로 전시한 별도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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