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이 형광표시관(VFD)의 QS 9000 인증을 획득했다.
QS 9000은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모터스 등 자동차 빅3가 자동차의 안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ISO 9001에 자기들의 요구사항을 덧붙여 만든 협력업체 품질시스템이다.
미국 포드 등에 자동차 계기판용으로 VFD를 공급해온 삼성전관은 이번 QS 9000 인증획득으로 미국 자동차업계로의 VFD 수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월 3백만개의 VFD 생산라인을 갖춘 삼성전관은 올해 생산설비의 완전가동으로 연간 4천만개의 VFD를 생산해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 흑자원년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관은 지난 89년 VFD사업을 시작, 지난해 세계시장의 20%를 점유하는 등 이 사업에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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