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리어로부터 지분을 철수하려는 대우전자는 최근 캐리어사가 「대우캐리어」라는 이름으로 전문 대리점 모집에 나서자 불쾌해하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어 벙어리 냉가슴.
이는 대우전자와 캐리어사의 결별이 잠정적인 합의에 불과, 캐리어사가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감안해 「대우캐리어」라는 이름으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대우전자 입장에선 캐리어의 이같은 행동이 앞으로 추진할 독자적인 패키지 에어컨 유통망의 구축에 직간접적으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 때문에 고심.
대우전자는 양사가 합작 중단을 최종적으로 사인하지 않은 시점에서 캐리어사의 이런 행동을 문제삼을 수 없어 대놓고 항의도 못하고 그렇다고 지켜만 보자니 앞으로 에어컨사업 추진에 어떠한 영향을 입을지 몰라 안절부절.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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