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공급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대표 이영일)는 회로선폭 0.25미크론까지 대응 가능한 레티클 검사장비 「RT-8000ES」를 본격 출시한다.
반도체 노광공정용 마스크 재료인 레티클의 회로패턴을 검사하는 이 장비는 새로운 이미지 획득기술 및 선폭 에러 검출(LWED) 알고리듬을 통해 레티클상의 초미세 결함까지 탐지 가능하며 고속 데이터 모듈의 채택으로 패턴 데이터의 변환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 장비는 결함 탐지감도의 극대화를 통해 광학 근접 수정(OPC) 및 상변이 포토 마스크(PSM) 제조기술이 적용된 각종 첨단 레티클 검사에까지 대응 가능하다.
레티클 검사는 반도체 회로패턴의 정밀도 및 정확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로 최근 회로선폭의 미세화 추세와 함께 관련 장비의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상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2
쿠팡 김범석 첫 사과…국민 분노 잠재울까
-
3
쿠팡, 정보유출 보상으로 '1인당 5만원 쿠폰' 지급…1조6850억 규모
-
4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5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6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7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8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9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10
가루 뿌리면 1초만에 '지혈' 마친다...KAIST, 전투원 생존성 높일 지혈제 개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