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전문업체인 화인전자썬트로닉스(대표 박찬명)가 표준규격의 산업용 SMPS 종류 및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화인전자썬트로닉스는 표준규격의 산업용 SMPS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말부터 신제품 개발에 나선데 이어 지난 6일 30억원을 투자해 현 공장 인근에 있는 대지 4백65평에 건평 1천평 규모의 대규모 공장을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공장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 최근 신규 개발한 표준규격의 산업용 SMPS를 중심으로 생산량을 늘려 현재 월 3만대 정도인 생산규모를 10만대 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인전자썬트로닉스는 기존 공장 재정비를 통해 확보한 여유설비를 신공장으로 이전 설치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설비 추가 매입 계획도 수립, 연말까지는 신공장에 대한 생산라인 설치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4백여종에서 6백여종으로 확대한 표준규격의 산업용 SMPS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 말까지 표준품의 종류를 초저가 제품에서부터 전광판용 및 방송용, 금융단말기용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해 총 1천5백여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화인전자썬트로닉스의 김종경기획실장은 『요즘과 같은 불황에 투자하는 것이 향후 경기가 회복할 때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표준제품 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신규 투자는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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