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는 지난해 개발한 UniPACS를 수술장 특성에 맞게 기능을 보완, 국내 처음으로 이달부터 삼성의료원 수술장에 시험적용한 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삼성SDS가 개발한 UniPACS는 환자정보, 판독정보, 이미지정보 등 모든 의학영상정보의 저장부터 전송에 이르는 일체의 과정을 다루는 시스템으로 개방형 구조로 설계, 최신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자체 기술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에 사용자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C의 윈도NT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게 설계,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존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PACS 등과 연계하는 통합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표준 프로토콜인 다이콤은 물론 웹을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환자의 영상자료를 조회, 진단할 수 있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SDS는 향후 여러가지 다른 병원정보시스템 및 타사 PACS와 유연하게 호환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동남아,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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