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자판기업체인 에스비아이(대표 김상범)가 콤텍시스템과 합작사를 설립, 최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스티커자판기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일본의 선와이즈사와 기술제휴로 오는 16일부터 사진스티커자판기(제품명 포토클럽)를 출시할 예정인 에스비아이는 우선 50여대의 완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연말께부터는 반제품을 수입, 국내서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비아이는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과 자본금 5억원 규모의 합작사인 SB콤텍사를 설립했다. 에스비아이가 판매를 담당하고 콤텍시스템측이 소프트웨어 및 AS를 담당키로 했다.
에스비아이는 특히 콤텍시스템이 스타클럽, 스타숍 등을 통해 연예인 캐릭터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이들 연예인 캐릭터를 모두 스티커 자판기의 프레임으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젝스키스를 비롯 UP, 지누션, 베이비복스 등의 캐릭터를 프레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콤텍시스템이 이홍렬, 정우성, 김지호, 박찬호 등과 협의를 마치는대로 이들 캐릭터도 프레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출시하는 스티커자판기는 소형으로 설치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조이스틱으로 이름이나 호출기번호를 넣을 수도 있다.
한편 에스비아이는 올해 안으로 사진 스티커자판기 관련 전문 매장인 포토샵을 열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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