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브랜드 3원화 전략

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브랜드 다각화를 추진한다.

동양매직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매직(Magic)」과 고급, 고가의 제품에 사용하고 있는 「레벤(Leben)」 이외에 중저가 제품에 「코스마(Cosma)」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 브랜드를 삼원화해 각각의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동양매직이 이번에 도입하는 「코스마(Cosma)」라는 브랜드는 그동안 개척하지 못했던 양판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등 중저가시장에 나갈 제품들에 부착될 예정으로 해외에서 소싱될 제품에도 적용될 방침이다.

동양매직은 가스오븐레인지,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자사의 주요 제품에 「매직」이라는 메인 브랜드를 붙이고 있으나 올해초부터는 고급 이미지를 가진 빌트인(Builtin, 붙박이) 가스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과 2백만원대 이상의 고가 정수기에는 「레벤」이라는 브랜드로 차별화해왔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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