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시기상조라는 반응 때문에 한동안 주춤했던 객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ORDBMS)의 신제품 발표행렬이 최근 한국오라클, 한국IBM, 한국사이베이스 등에 의해 재개되어 관련업계의 시선이 집중.
지난해 한국인포믹스가 관련 제품을 발표했을 당시 고객들은 DBMS시장 중심이 관계형(R)에서 객체관계형(OR) 방식으로 이동해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모아졌으나 이를 지원할 응용소프트웨어나 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하자 『역시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던 것이 사실.
그러나 지난 8월 이후 국내 DBMS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오라클 등이 다시 OR계열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제야 비로소 총대를 멜 곳이 확실한 해졌다』며 ORDBMS시장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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