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로 개점 3주년을 맞게 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프라이스클럽(대표 권국주)이 이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대대적인 가격할인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서울 대구지역 17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가격할인행사는 프라이스클럽이 엄선한 50여가지 특별 품목을 선정, 주간별로 3∼5품목씩 최대 40%까지 특별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저가격을 표방하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이 일부품목에 대해 기존 판매가격에서 10∼40% 추가할인하므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프라이스클럽은 서울지역 회원 11만명과 대구지역 회원 6만명에게 수첩형태의 추가할인 쿠퐁을 우송했으며 회원들은 해당 상품을 지정된 기한내에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판촉행사 품목은 전자레인지, 쥬서믹서기, 압력밥솥, 전자수첩 등의 전자제품과 생필품이며 고객들은 이들 품목에 대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 대비 50%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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