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본부는 부산전화국 사상전화국 부산진전화국 등 3개 전화국에 4만8천회선 규모의 IGS교환기를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IGS교환기는 한국통신과 다른 통신사업자간 상호접속용 시내집중교환기로서 시외교환기를 거쳐 다른 통신사업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회선을 기존 전화망과 분리해 운용함으로써 통신망 유지보수와 접속료 정산이 용이할 뿐 아니라 통신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된다.
KT부산본부는 10월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PCS의 원할한 소통과 다른 통신사업자에게 동등한 접속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개통한 IGS교환기에 식별번호 016의 한국통신프리텔 회선을 10월 1일부터 수용하고 한솔PCS(018)와 LG텔레콤(019) 회선은 11월이후 수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통신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시외 및 국제회선, 이동전화, 무선호출, VAN사업용과 정보통신 중계망 등의 회선에 대해서도 오는 98년부터 단계적으로 IGS교환기로 수용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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