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엄길용)가 지난달 10일부터 「사원작품 현상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 「사내극단 두루마리 연극공연」까지 약 2개월간의 일정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오리온문화제」행사를 갖는다.
오리온문화제는 사원의 의식수준을 높이고 기업체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오리온전기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으로 문예, 사진, 서화 등 총 5개 부문에 걸친 사원작품 현상공모와 어린이 사생대회, 꽃과 영상을 주제로 한 국화전시회, 그리고 사내연극 동아리인 극단 두루마리의 기념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한다. 오리온전기측은 『이 행사가 기업 구성원들간의 연대감 형성은 물론 기업내 언로를 여는 밑바탕으로써 회사를 강한 경쟁력을 가진 미래형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해왔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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