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전자(대표 김태영)는 인텔의 437TX 칩을 사용해 MMX CPU의 성능을 한층 높여주는 펜티엄급 주기판 「PTM TX1」을 최근 개발, 10월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석정전자 인수 후 개발한 첫제품으로 인텔칩을 비롯한 사이릭스, AMD 등 다양한 CPU를 지원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ATX타입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원터치방식의 시스템 전원관리가 가능해 윈도95종료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며 마우스 및 프린터등의 포트를 직접 보드에 내장, 시스템 조립이 간편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점퍼리스기능을 적용해 CPU 클록설정이나 전원설정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간단히 설정할수 있어 별도의 전원설정 스위치가 필요없고 확장슬롯도 8개를 제공해 메모리를 대폭 확장할수 있다.
희망전자는 자체 유통망을 통한 일반소비자 판매와 PC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OEM공급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 수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PTM TX1의 소비자가격은 14만8천원(부가세 포함)이다. 문의 5829374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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