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센서
계량시스템 전문업체로 알려진 카스(대표 김동진)는 외국과의 기술제휴없이 순수 국내기술로 전자저울 및 로드셀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현재 약 3백여명의 종업원과 국내 8개 영업소 및 3백여 영업조직망으로 저울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4개의 지점(미국, 일본, 인도, 러시아)과 2개의 현지법인(터키, 중국)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지난해에는 3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가 보유한 국제 규격도 OIML, TUV, W&M, UL 등 21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 86년 설립된 저울 및 스트렌게이지 연구소에서 로드셀의 핵심부품인 스트렌게이지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94년에는 로드셀사업을 기존의 일반 전자저울용에서 산업용으로 확대하기 위해 로드셀 공장을 준공해 현재 월 1만5천개 이상의 로드셀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로드셀은 인장, 압축, 인장/압축겸용으로 유통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중감지 센서로 기종에 따라 5백분의 1천~2천분의 1급 고정밀 측정과 1백20~2백톤 이상의 고하중까지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카스는 계량시스템으로 FA관련설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인장, 압축 및 각종시험기는 물론 플랜트설비, 호퍼, 체커, 컨베이어 등 산업용 계량시스템 부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 가량을 연구개발(R&D)부문에 투자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에는 일본 및 러시아지역 연구소와 연계한 제품개발과 연구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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