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산업(대표 홍석의)이 오는 11월부터 경북 건천공장을 본격 가동, 자동차용 연축전지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경원산업은 오산공장 및 성남공장에 이어 작년 초 경주 인근 건천공단의 대지 2만평에 착공한 건평 7천평 규모의 자동차용 연축전지 생산 제3공장을 이달말까지 완공하고 내달부터 시험가동, 생산라인을 안정화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건천공장은 최대 연산 3백만대의 연축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경원은 실질적인 판매량을 고려, 이 공장에서 우선은 연간 1백만대 정도를 생산하고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의 자동차용 연축전지 생산량은 내달부터 연간 4백50만대에서 5백50만대로 22.2% 가량 늘어나게 됐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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