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 구매가 1% 금액 쿠퐁으로 돌려주는 제도 실시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이 구매가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고객에게 쿠퐁으로 되돌려주는 「포인트 쿠퐁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전자유통이 운영하는 가전양판점 전자랜드21에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할 「고객사랑 포인트 쿠퐁제」는 가전제품 판매시 판매금액 10만원당 1포인트씩 계산해 자체 제작한 1천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존 신용카드회사, 백화점 등 관련업계에서 실시해온 실적누적 서비스와는 달리 구매 즉시 현금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구매쿠퐁을 소비자에게 증정한다. 소비자가가 1백만원인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금액의 1백분의 1인 1만원어치의 쿠퐁을 받게 되며 다른 제품 구입시 이 쿠퐁을 제시하면 그 금액만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고객을 위해 「더블 포인트제」도 함께 실시할 예정인데 쿠퐁의 누적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5배, 10만원 이상이면 2배에 해당하는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쿠퐁 사용기간은 발행일에서 1년까지로 이 기간에는 전국 27개 어느 지점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랜드21 외에 컴퓨터 양판점인 컴퓨터21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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