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체들이 가정극장시스템용 앰프에 적용하는 입체음향 기술인 AC(Audio Coding)-3 와 DTS(Digital Theater System) 기술의 양자택일을 놓고 고민.
이같은 고민은 지금까지 대다수 업체들이 AC-3 기능을 지원하는 앰프를 개발, 오는 10월 25일 열릴 한국전자전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지만 최근 세계적인 기술동향이나 선발 업체들의 움직임이 DTS 기능을 더 선호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부터 시작됐다는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돌비연구소의 AC-3 기술은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의 오디오 기술로 채용돼 이미 소프트웨어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영화업계에서는 최근들어 DTS 기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설명.
또 다른 관계자는 『DTS의 기술적 우수성 때문에 가정극장시스템용 앰프 개발방향을 DTS쪽으로 바꿨다』며 『AC-3와 DTS는 커다란 차이는 없지만 만약 AC-3 대응용 앰프를 개발했는데 영상 소프트웨어들이 DTS 기술로 제작되면 제품판매에 차질을 빚기 때문에 업계에서 고민이 크다』고 전언.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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