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소개 69] 다운정보통신 "기술중개정보"

컴퓨터산업으로 대별되는 첨단산업은 기술의 라이프사이클이 6개월을 못 넘길 정도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기술우위 시대가 첨단산업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첨단산업의 기술주도는 산업체보다는 대학에서 선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술흐름이나 방향도 대학에서 주로 발표되는등 대학이 기술중심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PC통신에 컴퓨터공학과등 첨단분야 관련 대학교수의 전문기술을 산업체에 연결시켜 주는 기술중개정보가 개설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운정보통신(대표 장승열)은 대학교수와 기업체간의 기술중개서비스인 테크마크(TECHMARK)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제공되는 테크마크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수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와 협력관계를 통해 상품화시키는 것으로 「종합정보」와 「기술이전정보」, 「기술수요정보」, 「상담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정보는 종합뉴스와 공공프로젝트 뉴스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뉴스는 산학프로젝트와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등 정부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기술이전정보는 「대학부설연구소」와 「교수정보」, 「기술이전합니다」, 「테크프로포즈」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수정보는 전국 4년제대학과 전문대학의 7천여명의 교수명과 학위와 주요경력,주요 연구과제,관심연구분야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교수들이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 상품화하는 기술이전합니다와 기술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테크프로포즈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업이 교수와의 협력관계를 갖고자 하는 기술수요정보는 기업이 교수를 자기회사의 기술고문이나 자문으로 위촉하는 「교수초빙」과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개발을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개발제안」, 기업이 기술개발을 하다가 교수의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주세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수와 기업이 기술개발에 대해 통신상에서 대화하는 「온라인상담」과 편지를 주고 받고하는 「E메일」도 개설돼 있다.

테크마크를 이용하려면 하이넷P망인 01410(1)망에 접속해 DRAGON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다운정보통신은 10월중에 하이텔과 천리안, 유니텔, 나우누리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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