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대표 유병인)는 분산처리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인 「턱시도 R 6.3」 버전을 발표하고 국내 전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BEA가 이번에 발표한 턱시도 6.3은 노벨, IMC, iTi, USL/SA 등 주요 공급업체별로 조금씩 다르게 제공되던 이전 버전들을 통합, 단일한 운영환경에서 주요 기업의 전산 트랜잭션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유닉스, 윈도NT 등 대부분의 운영체계(OS)를 지원해 다양한 전산환경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턱시도 6.3은 또 미 RSA사의 RC4 암호화 알고리듬을 탑재해 40비트와 1백28비트의 암호화 키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했으며 웹과 자반에 기반을 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환경을 제공, 원격지 시스템에서 자바 어플릿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
BEA의 턱시도는 클라이언트서버 및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이기종의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OS,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을 연결하기 위한 미들웨어 제품으로 기능에 따라 「턱시도」 「졸트」 「CICx」 「빌더」 「매니저」 등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력한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지원, 기업 주요 전산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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