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홈쇼핑사인 LG홈쇼핑이 PCS 가입판매에 나섰다.
LG홈쇼핑(대표 이영준)은 최근 LG텔레콤과 PCS 판매를 위한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케이블TV 홈쇼핑채널 하이쇼핑을 통해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6백30대를 한정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PCS는 LG텔레콤의 「싸이언(CION)」 주문자가 원하는 번호와 4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가입신청한 후 서울, 경기지역은 5∼6일 이내, 지방은 7∼8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PCS의 가격은 가입비용을 포함해 38만5천원이다.
또 이회사는 이달중 물량이 공급되는대로 새로운 모델인 LGP1500F를 가입비 포함 43만5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LG홈쇼핑은 이번 실판매기간중 PCS를 구입한 최초가입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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