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서미스터 전문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 이성래)이 체온계용 오차 ±0.2%급 칩서미스터를 양산한다.
성현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체온계에는 주로 오차 ±3%급 칩서미스터이 사용돼왔으나 최근 체온계의 고정밀도화 추세에 따라 오차 0.2%급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응, 내달부터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체온계 생산업체들이 많은 대만지역으로부터 0.2%급 제품의 주문이 쇄도, 이미 某업체로부터 월 10만개 규모의 주문을 받아놓고 있는 상태다.
성현이 생산할 0.2%급 칩서미스터는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1%급 제품에 비해 개당 가격이 평균 2∼3배 비싼 고부가 제품으로 지금까지 일본업체들이 독점해왔다.
성현측은 이 제품이 각종 원료를 수입해 조성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생산되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신뢰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만시장을 중심으로 시자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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