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비롯한 모니터, 프린터 등 정보기기의 올 생산은 전년대비 17%가 증가한 92억달러, 수출은 21% 증가한 6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예측한 정보기기 수요동향에 따르면 올 정보기기 생산은 PC 16억달러, 모니터 40억달러, 프린터 6억5천만달러, 보조기억장치 9억5천만달러, CD-롬드라이브 7억7천만달러 등 총 92억달러로 전년대비 17%의 증가율이 예상됐다.
또 수출은 PC의 경우 전년대비 24% 증가한 1억9천만달러, 프린터는 21% 증가한 1억9천만달러, 보조기억장치는 2백% 증가한 6억2천만달러, CD-롬드라이브는 1백47% 증가한 6억1천5백만달러, 모니터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2%가 감소한 34억5천7백만달러 등 총 6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수입은 PC의 경우 전년대비 28%가 감소한 3억4천만달러, 보조기억장치는 3% 감소한 5억달러, 프린터는 2% 증가에 그친 3억6천만달러 등 전년대비 5% 감소한 37억4천만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다.
품목별 동향을 보면 PC의 경우 노트북 PC의 제품차별화로 수출증가가 뚜렷할 것으로 분석됐고 모니터는 CDT의 가격안정세로 수출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목표치는 밑돌 것으로 집계됐다 .
또한 CD-롬 드라이브의 경우 24배속 신제품 출시로 인한 신규수요 창출이 기대됨으로써 생산, 수출 모두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됐고 보조기억장치의 수출확대도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정보기기에 대한 올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1백% 증가한 24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오는 2005년 정보기기의 국내생산은 2백88억달러, 수출은 1백58억달러에 이르며 수입은 7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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