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를 국내, 외 검색엔진에 대신 등록해주는 서비스가 탄생했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케이네트(대표 김휘철)는 새로 홈페이지를 개설한 기업들이 손쉽게 자사의 사이트를 홍보할 수 있도록 국내외 1백70여개의 검색엔진과 디렉토리서비스에 홈페이지 정보를 등록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 홈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홈페이지의 요약정보와 키워드, 메타TAG 등을 작성해 각 검색엔진에 등록해준다. 또 온라인으로 등록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통계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검색엔진의 키워드로 게재, 다른 홈페이지보다 빨리 검색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의 비용은 처음 등록할때는 30만원, 내용을 수정할때는 20만원이다.
케이네트는 그동안 기업이나 단체, 기관 들이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나 홈페이지 방문자 수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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