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가 6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억 한남대 교수가 회장으로, 이철기 장평중 교장, 최수영 한국교원대 교수, 김인석 동덕여대 교수 등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초등, 중등, 대학, 응용언어학분과를 두기로 했다.
김성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멀티미디어가 교육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우리의 교육환경도 멀티미디어로 시급히 바꿔나가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학회는 교육현장에 적합한 멀티미디어 언어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확산에 나서 올바른 언어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21세기에 대비한 멀티미디어 언어교육의 방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멀티미디어 언어교육에 관한 연구 및 이론 △멀티미디어 언어교육의 현장사례 △멀티미디어 제품 및 설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관계자들이 참가해 5개의 소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언어교육 현장사례 분과에는 명순자(상봉초등학교), 연준흠(한국교원대 부속고), 장기봉씨(용산고등학교) 등 현직 교사가 해당 학교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언어교육의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의 신성균 기획연구실장이 참가해 교육부의 멀티미디어 교육지원 현황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멀티미디어 언어교육의 방향과 전망에 대한 종합 토론이 있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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