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계(대표 정재식)는 컴퓨터 수치제어(CNC)선반에 자동 로더를 부착한 자동화 대응형 CNC선반(모델명 QL-30H)을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로더가 기계 안쪽으로 설치돼 있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이중 그리퍼(Gripper)를 채택, 부품을 기계 양쪽 어디에서나 적,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좌우 1백20, 상하 90의 속도를 실현, 후지, 무라타, 오쿠마 등 일본의 경쟁사 제품보다 가공속도가 빠르며 자동화 라인에 적합하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산기계는 시장여건을 감안, 우선 미국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재 이 제품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기계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5대호 일대의 자동차 공업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중 국내 시판도 돌입할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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