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인 태형산전(대표 김태형)이 최근 소형화가 가능한 개인휴대통신(PCS)기지국용 정류기를 개발했다.
태형산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3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최근 기존 제품보다 높이와 폭을 대폭 줄일 수 있는 24V DC 1천2백A급 PCS 기지국용 정류기를 개발, 시스템업체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태형산전이 이번에 개발한 PCS기지국용 정류기는 24V 1백A 용량의 정류모듈을 12개까지 연결한 1천2백A 용량의 옥내용 제품으로 정류모듈의 폭을 대폭 줄여 랙 1개에 12개의 정류모듈을 3단으로 삽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동일한 6백A 용량으로 구성할 경우 전체 랙의 폭은 25% 정도, 높이는 3백㎜ 가량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어모듈을 내부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처리, 데이터관리 및 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체내에 모뎀을 장착, 원격감시 및 원격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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