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내셔널(대표 김영철)이 내년 1월부터 「전화대 전화(phone to phone)」 방식의 인터넷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데이콤인터내셔널은 인터넷폰 전문업체인 이스라엘 보컬텍사가 세계 각국의 인터넷폰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인터넷폰 네트워크인 「넥스트젠」 구축 작업에 참여,내년 1월부터 국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데이콤인터내셔널은 인터넷폰 서비스의 전단계로 올해 9월부터 「PC대 전화」 방식의 인터넷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컬텍의 소프트웨어인 「VTG」를 도입키로 했으며 인터넷폰 서비스 사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VTG」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브이플러스, HK텔레콤, 동부정보통신 등 3개 업체를 인터넷폰 게이트웨이 설치 및유지보수 업체로 선정했다.
이밖에 국내 인터넷폰서비스업체(ITSP)들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금 및 고객 지원등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콤인터내셔널이 9월부터 「PC대 전화」 방식의 인터넷폰 서비스를 실시키로함에 따라 일반인은 PC를 통해 전세계 30여개국에 국제전화 요금의 절반 이하 요금으로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또한 「전화대 전화」 방식의 인터넷폰 서비스가 제공되는 98년부터는 일반전화요금으로 일반전화를 통해 「넥스트젠」이 구축된 지역의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일반인이 인터넷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컬텍의 개인용 소프트웨어인 「인터넷폰 5.0」을자신의 PC에 설치한 다음 ITSP에 직접 가입신청을 하거나 화면에 나타난 ITSP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넥스트젠」은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인본, 중국, 브라질 등 전세계 18개국 30여개 주요도시들을 연결한 인터넷폰 네트워크로 앞으로 세계 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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