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결집체인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가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국내의 양대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모임인 유망정보통신기업협회(회장 김을재)와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회장 정창훈)는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창립총회를 갖고 사단법인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로 공식 출범했다.
PICCA는 또 이날 김을재 PICCA 설립준비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핵심텔레텍의 정창훈 사장을 수석부회장에 추대했다.
이에 따라 PICCA는 금양통신, 팬택, C&S테크놀로지, 핸디소프트 등 유망정보통신기업협회 소속 1백39개사와 핵심텔레텍, 자네트시스템, 제일정밀 등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 소속 77개사 가운데 중복 가입을 제외한 총 1백92개사를 회원사로 확보, 국내 정보통신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조직체로서 면모를 갖췄다.
이번 양대 조직의 통합은 벤처기업간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이라는 기본목적이 같은 데도 비슷한 성격의 협회가 동시에 출범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혼선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PICCA는 앞으로 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하는 것과 정보통신테크노파크 건립추진을 가속화하는 한편 회원간 기술교류 활성화, 애로기술 공동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설립지원, 공동인력 채용,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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