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우명음파전자(대표 유홍준)는 최근 일본의 종합상사인 니치멘상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일본 전자식안정기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우명음파는 니치멘상사를 통해 우선 2만개의 물량을 다음달부터 일본시장에 공급키로 했으며 추가수출물량은 판매상황을 본 후 상호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전자식안정기는 40W 형광램프용 2종과 1백10W 형광램프용 2종이며 수출방식은 종전 안정기업체들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해 오던 것과는 달리 자체상표로 판매하게돼 상표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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