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심중섭)이 최근 미국 테크니컬리엘리트사와 계약을 맺고 리모트모니터링(RMON)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코오롱정보통신이 들여온 제품은 원격지의 네트워크상태를 점검하고 장애를 해소하는 기능의 소프트웨어 「넷웨어 RMON 매니저」와 이를 운용하는 프로브 장비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TCP/IP 네트워크의 구성상태를 점검하고 작동상태의 이상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특히 기존 RMONⅠ보다 관리기능이 확대된 RMONⅡ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 데이터소통 상황을 일별, 주별, 월별로 정리해주는 기능과 네트워크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자체개발한 네트워크관리시스템 KNMS와 이 제품을 연결해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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