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생활산업(대표 이명환)이 21세기를 대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게임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멀티미디어타이틀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효성생활산업는 최근 신규사업으로 PC게임과 교육용타이틀 및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멀티미디어콘텐츠사업과 인터넷, SW유통사업을 전개하기로 확정하고 다음달 중에 이 사업을 전담할 신규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타이틀 사업 중에 사업전망이 밝은 PC게임시장에 우선 뛰어들기로 하고 게임판권 확보에 적극 나서, 현재 일부 외국게임개발업체들과 접촉중이다. 이 회사는 외국게임의 판권확보와 병행해서 국내 중소 게임개발업체들과 제휴, 게임제작에도 직접 나설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효성생활산업는 게임SW를 비롯한 멀티미디어타이틀관련 유통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유통관련인력을 확보, 시장조사 차원에서 용산을 비롯한 일산 신도시 등 수도권지역에 안테나숍 규모의 소형매장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현재 생활용품등 자사제품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통신판매망을 이용, SW의 통신판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효성생활산업의 한 관계자는 『최근 멀티미디어사업에 뛰어들기로 한 방침을 정하고 게임을 비롯한 관련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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