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비젼(대표 권오찬)이 미국의 사리프(SARIF)사가 개발한 「비비텍」 액정 프로젝터를 다음달부터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비비텍 액정 프로젝터는 슈퍼VGA급 해상도에 무게 6.3㎏급의 초경량 제품으로 출장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적합하며 가정에서도 VCR나 TV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TV튜너를 내장하고 있다. 또 NTSC, PAL 등과 호환이 가능해 전세계 대부분의 방송영상 전송방식을 수용할 수 있다. 매크로비젼은 SVGA급에 이어 연내로 XVGA(해상도 1천28×1천24) 액정 프로젝터와 배면투사형 프로젝션 모니터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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