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업체들이 높은 전압에 견딜 수 있는 내전압 제품을 잇달아 개발,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일정밀, 루멘전광, 화승전기 등 전자식안정기업체들은 그동안 3천V에 견딜 수 있는 일반 전자식안정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6천V 이상의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지하철 역사 등을 대상으로 공급경쟁을 벌이고 있다.
태일정밀은 최근 6천V 이상의 서지(Surge)가 전자식안정기의 회로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전자식안정기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과전압보호회로를 채택한 전자식안정기를 개발,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루멘전광은 6천V에 견딜 수 있는 내전압 전자식안정기를 개발,높은 전압이 발생하는 지하철역사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 최근 부천의 소사역과 송내역에 이 제품을 설치했고 화승전기도 최근 과전압보호회로를 채용한 전자식안정기를 개발,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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