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장치 전문업체인 지오이네트(대표 전하진)가 일본 소니사의 DTF(Digital Tape Format)방식의 백업장비를 국내에 공급한다. 19일 지오이네트는 일본 소니사가 개발한 최첨단 백업기술인 DTF방식을 이용한 백업장비(모델명 GY2120)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오이네트가 국내 공급에 나선 소니의 백업장비는 초당 12MB의 데이터전송속도를 지니고 테이프당 최고 42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기존 4mm테이프나 DLT방식의 데이트보다 정보전달속도와 저장용량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지오이네트는 이번 공급 계약을 계기로 데이터웨어하우징,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방송 등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관리하는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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