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케트정밀로부터 건전지 제조설비 설계도면을 빼낸 혐의로 산업스파이 혐의를 받고 있는 우력엔지니어링 측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극력 호소하고 나서 눈길.
우력 측의 한 관계자는 『로케트정밀의 설계도면 복사본을 가지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이번에 발견된 63장의 설계도면은 이미 설비 하청업체나 구매업체 등도 갖고 있는 일반적인 도면이고 통상 건전지 제조설비 제작시 2천여장의 설계도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불과 60여장의 도면 보유사실을 갖고 산업스파이로 몰아가는 것은 억측』이라고 주장.
또 이미 로케트정밀측 설계 담당자가 자사 설비와 로케트정밀 설비를 비교한 결과 전혀 다른 설비라는 사실을 인정, 산업스파이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서도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아직도 이같은 혐의가 해소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불만을 나타내며 이번 사건으로 핵심 엔지니어 3명이 구속되는 바람에 이미 성사된 계약물량 설치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엄청난 손실이 우려된다』며 이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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