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오는 2000년까지 차세대 교환기인 비동기전송방식(ATM)교환기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북경 우전부에서 열린 「한, 중 전자교환기 분과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양측이 1백60Gbps급 ATM교환기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오는 9월께 양국의 전문가팀을 중심으로 공동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기관간 역할분담 등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협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주관연구기간으로 한국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중국측은 북경우전대학교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하나의 공통된 규격을 확정해 이를 공동으로 개발,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은 중국의 차세대 교환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 대된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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