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러시아 연방 로스토프洲 볼고돈스크시에 대용량 교환기를 수출한다. 대우통신의 김진찬 부사장과 볼고돈스크시의 고르브노프 시장, 스비야츠사 순그루프 사장은 지난 11일 대우통신의 도시형 첨단 대용량 교환기(모델명 DTS3100) 1만1백회선 및 관련장비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 올해 말까지 공급을 완료하고 내년 초 개통키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양측은 이날 볼고돈스크 인접도시인 침리안스크시에 2천회선 규모의 교환기도 같이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우통신은 그간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서의 교환기 수출업체로 확실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러시아의 지방통신사업자를 관리하는 지주회사인 스비야츠인베스트사의 지분참여 및 교환기 합작회사 설립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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