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 등 중견 통신장비업체들이 개인휴대통신(PCS)용 단말기 사업 참여를 독자적으로 선언하고 나오자 이미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기술을 보유한 선발업체들이 못마땅한 분위기.
이미 CDMA기술 사용료로 퀄컴 측에 과도한 로열티를 물고 있고 PCS단말기 생산이 본격화할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 CDMA 4사만으로도 과열양상을 띨 것은 불을 보듯 뻔한데 굳이 중소업체들까지 가세할 필요가 있겠냐는 입장.
하지만 중견 통신장비업체들은 PCS단말기만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어서 향후 PCS단말기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 등 CDMA 선발업체와 해태전자 등 후발업체간 신경전이 더욱 팽배할 듯.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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