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NT 기반 소프트웨어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보도했다.
IBM은 이를 위해 윈도NT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규모 광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하는 한편 곧 자사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들에게 NT 소프트웨어의 홍보 및 판매 매뉴얼을 배포할 계획이다.
IBM의 조셀린 아탈 NT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같은 계획에 대해 『올해 우리가 추진하는 최대의 행사이자 내년도의 최대 행사이기도 하다』며 이를 통해 현재 연간 8억달러인 NT기반 소프트웨어의 판매액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선 IBM의 NT 소프트웨어 판매 마케팅 강화가 OS/2 운용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낮추는 계기로 작용하는 한편, NT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을 한층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BM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인 소프트웨어 스펙트럼의 로저스 킹 부사장은 『6개월전만 해도 IBM은 NT 지원을 밝히면서도 OS/2에 대한 강조를 잊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번에 계획된 프로그램들은 IBM의 전략에 커다란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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