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무선호출사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오는 10일부터 문자 무선호출기(삐삐)가입자에게도 예약호출 등 10종의 다양한 음성사서함서비스(VMS)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이통의 문자삐삐 가입자는 뉴메릭삐삐 가입자와 같이 동시호출을 비롯해 예약호출, 꽃배달, 동아리, 메시지 장기보존, 수신전환, 집단호출, 시간지정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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