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노원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경매 대잔치」를 실시키로 하고 이를 신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한 후 행사 관련부서에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해 업무가 마비되는 등 예상외의 인기를 끌자 희색이 만면.
전자랜드는 9.10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 행사 기간에 TV, VCR,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 40여개 품목을 경매에 부쳐 최고가를 부르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행사와 관련해 걸려오고 있는 고객들의 전화문의 내용은 「낙찰가격이 얼마 정도 되겠냐」 또는 「낙찰가격을 사전에 일러 줄 수 없느냐」 등 담당자로서는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
그는 『역시 저가 이상의 판촉수단은 없다』며 『노원점의 경우 아울렛 매장으로 세일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경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2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39〉 [AC협회장 주간록49]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