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전과정평가(LCA)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분석 프로그램인 「Simpac;Samsung Impact Assessment」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6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제품에 대한 공정과 부품에 대한 데이타 결과만으로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할 수 있다. 사용자가 LCA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더라도 손쉽게 제품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LCA에 대한 영향평가분석 프로그램이 나온 것은 삼성전자의 「Simpac」이 처음이다.
「LCA;Life Cycle Assessment」는 제품의 원료 조달에서부터 폐기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환경친화적 제품개발 기법이다.
기존 영향평가프로그램은 EPS(Envirormental Prlority Srrategies), ET(Envirormental Theme) 등 LCA에 주로 사용되는 평가방법 가운데 한가지만을 사용하는 한계를 지녔다.
「Simpac」은 이들 평가방법을 모두 적용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앞으로 도입할 영향평가기법을 적용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됐다. 또 결과를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 분석할 수 있으며 제품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요인별로 분석할 수 있어 환경과 관련한 제품의 개선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다양한 평가방법을 통합해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해 전사업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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