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최근 광케이블, 광페롤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광제품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시스템, 단말기에 이은 차세대 수출 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6일 삼성전자는 체코 통신청(SPT 텔레콤)에 약 2천5백만 달러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체코 통신청 통신 현대화 계획의 일환인 광케이블망 사업을 독점 수주한 이후 현재까지 총 1만6천4백80f(파이버)Km에 이어 이번에 8천7백50fKm를 공급하게 돼 총 2만5천2백30fKm에 이르는 규모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 기계 수출입 유한공사가 추진하는 광케이블 확장 공사와 하북성 석가장에서 진황도에 이르는 총 1천8백21fKm의 광케이블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중국에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광케이블을 수출한이래 15개국에 20개 거래선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싱가폴, 노르웨이, 핀란드 등지에 3만5천fKm의 광케이블 수출했다.
삼성전자측은 『광제품이 9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백%이상의 해외매출 성장율을 보이는 등 올해 약 7천만달러의 규모의 해외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2천5년 세계 3위의 광제품생산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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