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국주)가 사이버쇼핑몰 사업에 이어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신세계I&C는 이의 일환으로 그래픽 소프트웨어전문업체인 캐나다의 알리아스웨이브프론트사의 국내 총판권을 가지고 있는 C&G테크아트(대표 김경태)를 최근 전격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C&G테크아트를 소유하고 있는 C&G그룹과 회사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C&G테크아트의 인력 및 장비 전체를 인수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말 신설한 컴퓨터그래픽사업부에 김경태 사장을 사업부장으로 발령, 전직원을 사업부내에 배치하는 등의 조직배치를 완료했다.
신세계I&C는 이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컴퓨터그래픽 분야인 영상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산업디자인 등에 관련된 주요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단순유통 사업 이외에도 점차적으로 사이버몰 구축, CD롬 타이틀 제작, 광고 영상물 제작,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등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시판할 제품은 영상제작 소프트웨어인 「스튜디오페인트」, 「파워애니메이션」과 자동차 설계용 소프트웨어 「오토스튜디오」, 3차원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스튜디오페인트 3D」 등이다.
C&G테크아트는 직원25명,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던 회사로 알리아스웨이브프론트사의 제품 총판권을 지난 4년간 독점 영업해 왔으며 공급사는 국내 자동차회사를 비롯한 산업디자인 관련 제조업체, 주요 방송사, 유선방송사, 영상미디어사, 연구소, 교육기관 등이다.
신세계I&C는 유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타 유통업체 및 개발사 추가 인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유통영역도 전문 그래픽분야 이외의 기타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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