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동급 최대의 굴삭력과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30t급 차세대 굴삭기(모델명 SOLAR 290V)를 개발, 본격 시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시판하는 굴삭기는 동급 최대의 운전공간을 확보하고 운전실을 저소음 구조로 설계해 운전실 내부 소음수준을 승용차와 비슷한 69㏈ 수준으로 대폭 낮춰 쾌적한 작업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대용량 에어컨을 설치해 냉방능력을 기존에 비해 1백50% 증대시켰으며 엔진과 유압을 연계해 조정할 수 있는 첨단 제어시스템(NEWEPOSV)을 채택해 굴삭, 상차, 평탄, 도랑파기 등 여러 작업이 혼용된 복합작업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설계됐다.
대우중공업은 현재 시판중인 「SOLARⅢ」 모델을 내년 상반기까지 「SOLARV」 모델로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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