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 6개월 동안 웹 광고시장 외형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카울스/심바 인포메이션은 최근 올 들어 지난 6월말까지 상반기 동안 인터넷 웹 광고시장 매출이 2억1천7백3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1백만달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분기별로도 4~6월 동안인 2.4분기 매출이 1억3천3백30만달러로 1.4분기 동안의 8천4백만달러에 비해 59%정도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여름 비수기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올해 전체 웹 광고시장의 매출은 4억4천6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광고 매출은 주로 야후, ESPN, 플레이보이 등 상위 17개 사이트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 사이트의 매출 총액이 7천4백70만달러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서고 있다.
이 가운데 야후,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익사이트 등 검색엔진 사이트들의 매출이 17개 사이트 총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야후의 경우는 특히 지난 6월말까지 5백만달러의 광고 매출을 기록, 96년 같은 기간의 1백만달러에 비해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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