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는 「노벨상」을 기업광고로 제작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광고를 통해 삼성전자가 노벨상을 후원하는 업체가 됐음을 홍보하고 인간의 생활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광고를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중동 및 유럽지역 등 주요 전략시장의 현지 방송과 신문에 9개의 현지어로 오는 11월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오는 9월부터 노벨상의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돼 전세계적으로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간 이 광고를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96년 4월부터 99년 3월까지 노벨재단과 노벨상 시리즈를 후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노벨상에 대한 후원은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와 자동차 회사인 볼보사 등 2개사 만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실시할 광고는 미국의 광고대행사인 Vogt/Wein사가 제작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커볼 문화센터와 산페르난도 빌딩에서 전장면이 촬영됐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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