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센서 전문업체인 KNC(대표 김기남)가 가스센서 및 경보기 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KNC는 이달중 일본의 중개업체와 월 10만개 이상의 가스경보기 공급계약을 체결키로 하는 한편 최근에는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가스누출 경보기의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시장이 월 50만~60만개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중소 가스경보기업체들을 통한 간접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KNC는 올 초에는 아르헨티나의 한 업체와 월 3천개 규모의 전자레인지용 반도체식 가스센서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호주업체와도 월 1천개 규모의 가스경보기용 가스센서 공급계약을 맺는 등 가스센서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밖에도 중국, 대만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업체들과 반도체 및 접촉연소식 가스센서의 수출상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NC는 또 그동안 가스센서 단품공급에 주력하던 것을 앞으로는 점차 가스경보기와 같은 세트형태로도 확대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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