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경 단종될 것으로 예상돼 온 CD롬드라이브가 당초 기대보다 6개월에서 1년 가량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주목.
LG전자, 삼성전자, 태일정밀 등 광드라이브 생산업체들은 올초부터 DVD드라이브가 빠르게 CD롬을 밀어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근에야 DVD시장 형성 움직임이 본격화해 일러야 4.4분기부터나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기존 CD롬을 대체해갈 것으로 새로이 분석하고 있어 CD롬드라이브의 수명은 당초 예상보다 6개월에서 1년 가량 연장될 전망.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 LG 등 CD롬드라이브 생산업체들은 이미 32배속에서 40배속에 이르는 고속 광기억장치를 후속제품으로 개발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CD롬드라이브가 제품 주도권을 DVD에 넘겨주더라도 2000년까지는 소량생산을 지속해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나름대로 전망.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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