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이어 인천, 김해, 청주공항에도 주파수공용통신(TRS)방식의 공항무선통신서비스가 제공된다.
31일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지난해 12월부터 13억 8천만원을 투입해 인천, 김해, 청주공항의 TRS시스템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8월 1일부터 지대지(地對地) 공항무선통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항무선통신서비스는 공항지역에서 공항관련업체들이 이동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용반경이 50km에 달해 공항내에서는 물론 공항 인근지역에서의 업무처리에 편리하다.
요금은 최초 청약시 가입비와 설치비를 합해 2만5천원∼4만원, 통화료는 월 2만3천원 정액제이며 대당 1백만원 가량의 단말기는 한국통신이 월정액으로 임대해 준다.
한편 한국통신은 98년에는 대구, 광주, 제주, 99년에는 포항, 군산, 목표, 2000년에는 강릉, 속초, 여수 공항까지 TRS방식의 공항무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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